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인공(다크 소울 3) (문단 편집) === 태초의 불을 계승하는 자 =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태초의 불을 계승하는 자 1.jpg|width=100%]]}}}||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태초의 불을 계승하는 자 2.jpg|width=100%]]}}}|| 어두운 구멍을 7개 이하로 모은 상태에서 태초의 화톳불을 조사하는 것이 조건. 별다른 조건 없이 최종 보스인 [[왕들의 화신]]만 잡으면 바로 볼 수 있는 엔딩이다. 다섯 명의 장작의 왕의 장작을 모아 불태운 뒤 [[태초의 화로]]에서 [[왕들의 화신]]을 쓰러뜨리고 '''태초의 불을 계승한다'''. 태초의 불을 계승한 다음 왕들의 화신이 그랬듯이 태초의 화톳불 앞에 홀로 앉고, 쓸쓸하게 앉은 고개를 숙인 뒷모습과 어두워질 대로 어두워진 세상, 그리고 다크링 모양의 일식이 공허하게 뜬 하늘을 보여주며 끝난다. ('''태초의 불을 계승하는 자''' 트로피 획득) 1편에서 태초의 불을 계승할 경우와 달리, 이번에는 [[태초의 화로]] 전체가 화려하게 타오르는 게 아니라 그저 플레이어가 조금 불타는 정도로 끝난다. 이는 불 자체가 약해진 탓도 있지만, 3편의 주인공은 이미 한 번 태워버린 재라는 점에서 예견된 결말이기도 했다. 이미 한 번 태워져 사그라들어버린 재에 불씨를 옮겨봤자 불씨를 조금 연명하다 꺼져버릴 뿐이니까. 주인공은 그저 사그라져 가는 태초의 불을 아주 조금 더 지켜내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. 게다가 태초의 화로의 맵 디자인을 보면 알 수 있지만, 세계는 이미 온통 지각변동과 기이하게 흘러가는 시간의 뒤틀림 때문에 완전히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. 태초의 불의 소멸을 막기 위해 그 모든 시련을 극복했건만, 그 끝은 결국 비참한 종말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엔딩. 물론 희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,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는 주인공의 쓸쓸한 감성에 이 엔딩을 높게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. 만일 이후에 또다시 종을 울려 장작의 왕을 부활시킨다면 주인공 또한 다시 일어나 루드레스처럼 순순히 왕좌에 앉거나 자신이 이전에 선대 [[심연의 감시자|장]][[거인 욤|작]][[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|의]] [[왕자 로스릭|왕]][* 여기서 로스릭은 장작의 왕 후보일 뿐 장작의 왕은 아니다,]에게 그랬던 것처럼 또 다른 불 꺼진 재나 불사자에게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. 다만 다음 장작의 왕 후보자를 찾지 못하거나, 어찌어찌 찾는다 해도 그 후계자가 로스릭 왕자처럼 계승을 거부하거나 충분한 자질을 가지지 못한다면 본인 대에서 불의 계승이 끝날 수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